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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맛있는 계란에 살모넬라균이..

by 귀또리1 2023. 8. 7.

목차

  1. 살모넬라균 사고
  2. 살모넬라균이 무엇인가요?
  3. 살모넬라균의 특징
  4. 살모넬라균으로 인한 환자가 여름에 많이 생기는 이유
  5. 식중독 예방법
  6. 식중독에 이미 걸렸다면

 

 

 

 

1. 살모넬라균 사고

 

사고 1.

2021 경기 성남시 분당구 김밥 전문점에서 집단 식중독 사건이 일어났다. 피해자만 199명이었다.  환자 5명의 가검물(병균의 유무를 알아보기 위하여 거두는 물질.) 조사한 결과 살모넬라균이 검출되었다. 

 

사고 2.

2022 냉면집의 계란 지단에서 살모넬라 균이 검출되었다.  곳에서 음식을 먹은 손님 34명이 식중독에 걸렸고,  가운데 60 남성  명은 치료를 받다가 숨졌다. 

 

이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미국과 유렵등 전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문제이고 여름을 기점으로 환자가 폭증하는 양상을 보입니다. 

 

 

 

 

2. 살모넬라균이 무엇인가요?

살모넬라균은 주로 동물과 인간에게서 식중독을 일으키는 박테리아로 알려져 있습니다. 

살모넬라균은 1885년에 티오도어 에스셔리히라는 독일 박사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습니다.

박사는 당시 첫번째 살모넬라균 종인 살모넬라 티피를 발견하고 분류하는데 기여했습니다. 

 

 

 

 

 

3. 살모넬라균의 특징

 

3-1.

살모넬라균이 주로 발견되는 

살모넬라균은 주로 물고기, 가금류(, 오리, 거의 ), 육류 등에서 발견되며, 이러한 음식을 통해 인간에게 전파될  있습니다. 

 

3-2. 

살모넬라균의 증상

살모넬라균 감염은 소화기계를 통해 감염됩니다. 

살모넬라균에 감염이 되면 설사, 복통, 구토, 발열 등을 일으킬  있으며 심각한 경우 심장 판막 질환과 같은 합병증을 유발하며 사망에 이를수도 있습니다. 

 

 

 

 

 

 

 

4. 살모넬라균으로 인한 환자가 여름에 많이 생기는 이유

식중독은  인체 유해 미생물이나 유독물질이 들어있는 식품을 섭취하여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입니다. 보통 72시간 이내에 발병하는데, 식중독균의 번식 속도는 세균마다 차이가 있지만 35~36도 내외에서 가장 빠릅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면 기온이 1 오를 때 마다 식중독 발생 건수는 5.3% 증가하고 식중독 환자 수도 6.2% 늘어난다고 합니다. 여름에 발생하는 식중독 발생 건수는  304 건중 127건으로 42% 차지합니다. 

 

계란 껍질을 통해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진 살모넬라균 감염 환자는 7  달간 매주 100 안팎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닭이 알을 낳을  계란의 껍질은 보호막 역할을 충분히 해주기 때문에 살모넬라균이 껍질에 직접적으로 감염되는 것을 막아 줍니다. 

그러나  더운 여름, 오염된 환경에 노출될 경우 이런 방어막이 약해져 살모넬라균이  번식하게 됩니다. 

 

기온이 올라가는 여름에 식중독균이 빨리 번식 할수 있는 조건이 만들어지는데요

살모넬라균은 특히 여름에 주의해야 하는 계절성 식중독입니다

 

 

 

 

 

 

 

5. 식중독의 예방법

 

5-1. 특히 계란

가장 많은 사람들이 즐겨먹는 계란은 특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계란은  냉장보관해야 합니다. 계란 껍질에는 큐티클같은 보호막이 있기 때문에 별도의 세척없이 냉장 보관만 해도  식중독을 예방할  있습니다. 반대로  씻어서 보관하면 껍질 표면의 미세한 구멍이 열리게 되어 식중독균이 계란 내부로 들어가니 삼가해야  행동입니다.

계란은 냉장고의 별도의 칸에 보관해주고 계란을 구입할때는 껍질이 깨지지 않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이미 구입했는데 깨져있다면 다른 계란과 빨리 분리시키고 먼저 조리해서 먹어야 합니다.

만약 깨진지 오래됐다면 과감히 버려야 합니다.

유통기한  신선도를 확인하고 계란이 악취를 풍기거나 이상한 색상을 띠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5-2. 생닭이나 생고기 같은 식재료

살모넬라균은 상한 닭고기나,  계란,  우유에서 많이 검출됩니다. 그러나  균은 열에 민감하여 65 이상의 온도에서 30분 이상 가열하면 제거됩니다. 

 

생닭은 끓는 물에 우선 한번 데쳐준  사용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한번 데쳐주면 살모넬라균과 같은 식중독균을 죽일  있고 닭의 불순물과 잡내를 없애는 데도 효과적입니다. 

 

 

 

5-3. 손씻기

계란이나 생닭을 만진 후에는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이때 물로만 씻으면 효과가 떨어지므로 반드시 비누를 이용해 30초 이상 흐르는 물에 씻어야합니다.

 

계란을 깨는 작업이나 생고기를 만지는 작업은 한번에 몰아서   있도록 작업을 배치하여 귀찮아서 손을 씻지 않고 넘어가지 않도록 합니다. 

 

 

 

 

6. 식중독에 걸렸다면 

식중독에 걸렸다면 병원 치료와 함께 가장 중요한 것은 수분 섭취입니다. 

식중독 환자는 장 점막이 손상되고 소화 흡수 기능이 줄어 음식 흡수를 하기 어려운 상태입니다. 

또한 물만 마셔도 토하고 음식을 먹으면 설사가  심해지기도 합니다.  

간혹 물을 마시면 설사가  심해진다고 생각 할  있으나 이는 잘못된 생각입니다.

설사를 하는 것은 해로운 물질을  밖으로 배출하는 것입니다. 이때 수분을 충분히 보충해 주지 않으면 탈수로 이어져 회복이 늦어질  있습니다. 

이온 음료나 물을 하루 1리터 이상 마셔야 합니다. 설사가 줄어들면 미음같은 자극이 없는 식사부터 드시는 게좋습니다. 

물을 마실때 구역질이 너무 심하거나 증세가 나아지지 않는다면 수액, 항생제 처방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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