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의 고통?(요로결석)

목차

1. 요로결석의 달이 다가오고 있다!(8월)

2. 요로결석의 통증은 왜 생기는가

3. 출산과  맞먹는 통증 요로결석(통증척도)

4. 요로결석 나는 안전한가

5. 요로결석 치료

6. 요로결석 재발 방지(예방법)

 

 

 

 

 

 

1. 요로결석의 달이 다가오고 있다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시작되었다. 올해 무더위는 그 어느 해보다 잔인할 정도로 무섭다. 

이런 날씨에 급증하는 질환이 바로 요로결석이다. 

 

원인은 유전적 요인, 음식 등이 있겠으나 특히 여름에 땀으로 인한 수분 손실이 많아지면서 소변이 농축되면서 생기기 쉬워진다. 

 

요로결석은 소변이 만들어지고 배설되는 길 즉, 신장, 요관, 방광등에 돌덩이가 생기는 것이다. 돌덩이 즉 결석은 몸의 상하수도 시설인 요로를 막고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2. 요로결석의 통증은 왜 생기는가

 

결석이라는 것이 말이 돌조각이지. 생긴 모양은 마치 날카롭게 갈고 깍은 신석기 시대 무기와 같은모양이다.

칼날 같은 결석이 요로를 내려오면서  요로 벽을 찢거나 긁으면서 내려오는데 이로인해  혈뇨나 옆구리 등의 극심한 고통을 유발하는 것이다. 

 

 

 

 

 

3. 출산과 맞먹는 통증 요로결석(통증척도)

그렇다면 그 통증은 어느 정도일까? 통증환자의 상태를 수치로 표현한 통증척도 라는 것이 있다.  이 통증척도로 예를 들면 ,

 

(10점 만점)

주사 맞을 때의 일시적인 따끔거림 - 3점

치통환자의 통증지수 - 4.5점

출산(초산)의 고통 - 7.5점 = 요로결석

 

출산과 맞먹는다 하니 10점 만점에 7~8점 정도 될 것으로 예상된다. 

요로결석은 통증척도 성적이 매우 우수한 편이다. 

 

 

 

 

 

 

4. 요로결석으로부터 나는 안전한가.

 

한번 겪어 본 사람은 다시 경험하고 싶지 않을 정도의 통증을 유발하는 요로결석은 불행히도 재발이 많은 편이다. 

또한 적극적인 치료를 하지 않는다면 큰 수술을 해야 하거나 패혈증으로 발전 할 수도 있다.

치료도 중요하지만 예방이 더 중요한 이유이다. 

 

또한 요로결석이 발생하는 환자들의 양상도 예전엔 중년 남성들이 많았다면 요새에는 여성 환자도늘어나고 20~30대 환자도 늘고 있다. 

그러니 그 누구도 안전하다고 확언할 수 없다. 

 

 

 

 

 

5. 요로결석 치료는?

요로결석의 치료는 결석의 크기와 위치로 구분한다. 

 

결석의 크기가 작고(4~5mm) 통증이 없다면 대기요법을 시행한다.

결석이 자연배출되도록 유도하는 방법이다. 

 

결석의 크기가 5mm가 넘고 통증이 있다면 체외충격파쇄석술을 이용한다. 

고주파를 쏴서 돌을 깨는 방식이다.

 

결석의 크기가 1cm가 넘고 통증이 심하다면 내시경 수술 혹은 개복수술을 통해 제거한다. 

 

 

 

 

 

6. 요로결석의 재발방지(예방법)

가장 중요한 것은 하루 2~3L 의 물을 마시는 것이다. 

여기서 커피, 탄산, 맥주등은 탈수 등을 유발하기 때문에 삼가 해야 한다. 

 

맵고 짠 음식을 줄인다. 맵고 짠 음식은 칼슘으로 인한 결석 생성을 촉진 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