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항히스타민 알기전에 히스타민부터 알자
2. 항히스타민. 많이 들어는 봤지만 무슨 뜻인지는 모르겠다.
3. 히스타민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이유는?
4. 항히스타민은 주로 어디에 쓰이는가
5. 항히스타민에는 어떤 종류의 약들이 있는가
6. 항히스타민에는 부작용이 있을까?
7. 항히스타민 복용법은?
항히스타민 알기전에 히스타민부터 알자!
클릭하면 히스타민에 대한 상세 내용 확인 가능합니다.
히스타민은 우리 몸에 자연적으로 있는 화학 물질로, 주로 알레르기와 관련된 증상을 일으키는데 사용됩니다.
예를 들면, 눈이 따갑거나 가려움, 코가 막히거나 재채기, 피부가 빨개지고 가려운 증상들이 히스타민 때문입니다.
히스타민은 특정 상황에서 우리 몸의 특정 세포들이 만들어낸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 히스타민이 나중에 우리 몸의 다른 세포들과 상호 작용하면서 알레르기 증상이 발생합니다.
또한 소화 관련 기관에서 산 성분을 분비하는데도 영향을 미치며 중추 신경계(우리몸의 신경 체계중에서 가장 중앙에 위치한 부분)에서도 조절 기능을 합니다.
항히스타민 많이 들어는 봤지만 무슨 뜻인지는 모르겠다.
히스타민 수용체는 히스타민과 상호 작용하여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합니다.
여기서 수용체란 세포 표면에 있는 단백질 구조로 화학 물질과 상호 작용하여 신호를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항히스타민에서 ’항‘이란 저지, 억제한다는 의미로 히스타민이 일으키는 작용을 억제하거나 방해하는 약물을 의미합니다.
히스타민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이유는?
주요 원인은 우리 몸의 면역 시스템과 관련이 있습니다.
알레르기 반응은 우리 몸이 해가 되지 않는 물질을 유해한 것으로 오해하기 때문이다.
오해를 하기 시작한 우리 몸은 히스타민이라는 물질을 만들어내고 혈관을 확장시키고 염증을 일으킵니다. 혈관이 확장되면 세포들이 쉽게 혈액과 면역 세포들에 접근하여 면역 반응을 증가시키고, 신속하게 유해 물질과 싸우도록 돕습니다. 하지만 이런한 반응이 과도하면 불필요한 증상들이 나타나게 되는 겁니다. 대표적인 것이 알레르기 반응입니다.
항히스타민은 주로 어디에 쓰이죠?
알레르기 비염, 두드러기, 알레르기성 결막염, 피부 알레르기. 알레르기 천식등에 쓰입니다.
항히스타민 종류에는 어떤 것들이 있죠?
항히스타민은 구강으로 섭취하는 약물 형태와 외용제(크림, 로션)혹은 주사제로 사용됩니다.
- 제1세대 항히스타민
이 약물들은 주로 알레르기 증상을 치료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하지만 수면을 유발할 수 있고 졸음을 유발합니다.
독시라민, 메퀴타진 등이 있습니다.
- 제2세대 항히스타민
1세대의 졸음 부작용을 줄였으며 24시간 지속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1세대에 비해 효과 체감이 조금 느릴수는 있습니다.
- 제3세대 항히스타민
1,2세대 단점을 보완해서 나온 약입니다. 효과도 빠르고 졸음과 구강건조 현상이 덜 합니다.
*약 이름을 클릭하면 상세정보 확인가능 합니다.
항히스타민 부작용이 뭐야?
- 1세대 항히스타민은 중추 신경계에 영향을 주어 졸음을 유발합니다.
- 식욕이 감소하거나 변합니다.
- 두드러기, 발진등의 피부변화가 생깁니다.
- 구강건조 증상이 있습니다.
- 소화장애, 구토, 설사등이 발생합니다.
- 머리가 무겁고 통증이 있습니다.
항히스타민 복용법은?
항히스타민 약물은 일반적으로 하루에 한번 또는 하루에 두번 복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용량과 복용 빈도는 약물의 종류와 사용 목적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의사나 약사의 지시를 따라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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