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에 농약, 왁스, 보존제, 방부제, 세균 등..(제거방법)

건강에 좋은 바나나

상대적으로 깨끗한 바나나.

우리나라에서 재배하는 바나나는 괜찮지 않을까?

세척법 2가지

먹기 전에 꼭지제거

수입되는 과정에서 첨가되는 보존제, 농약, 왁스등

건강에 좋은 바나나

바나나 100g에는 이런 영양소가 들어있어요

• 단백질 : 1.09g
• 지방 : 0.33g
• 섬유질 : 2.6g
• 칼륨 : 358mg
• 마그네슘 : 27mg
• 칼슘 :5mg
• 아연 : 0.15mg
• 철분 : 0.26mg
• 비타민A : 64IU
• 비타민C : 8.7mg  등등.....

이렇게 영양가가 많은 바나나를 더 건강하게 드시는 팁 나갑니다. 

상대적으로 깨끗한 바나나.

바나나는 농약에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과일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바나나는 껍질을 벗기고 먹기 때문에, 농약이 바나나 과육에 침투할 가능성이 낮습니다. 또한, 바나나는 다른 과일에 비해 병해충이 적게 발생하고, 재배 과정에서 농약을 적게 사용합니다.

바나나는 노지에서 많이 재배되기 때문에 농약을 아예 안 쓸 수는 없습니다. 살균 가스로 훈증 처리를 하거나 농약이 묻어 있는 봉지를 바나나 다발에 씌우는 방식으로 농약을 사용합니다.

과수별 단위면적당 (a.i./ha) 농약사용량을 비교해 보면, 바나나는 9.2 kg으로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감귤은 48.6 kg, 사과는 27.1 kg, 배는 18.6 kg, 감은 17.5 kg, 복숭아는 11.3 kg으로 바나나보다 높은 사용량을 보입니다. 바나나의 농약은 이마저도 자라는 과정에서  많이 희석이 됩니다.

그러나 바나나는 수확한 뒤에 선박을 이용한 긴 운송기간을 버티게 하기 위해 또 농약 처리를 합니다.  선박 운송기간 동안의 농약은 희석되지가 않습니다.

또한 수입바나나는 농약뿐만 아니라 왁스, 방부제, 보존제등 다양한 처리를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재배하는 바나나는 괜찮지 않을까?

우리나라에서는 전남 고흥, 해남, 완도 등 남해안 지역에서 바나나를 재배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바나나는 하우스에서 재배하기 때문에 농약을 적게 사용합니다. 하우스에서는 병해충이 적게 발생하고, 온도와 습도를 조절할 수 있어 바나나의 품질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우스에서 재배하는 바나나도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바나나는 열대과일로서 한국의 기후에 적응하기 어렵기 때문에, 일부 병해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바나나 재배자들은 필요한 경우 농약을 사용하여 병해충을 방지하고 있습니다.

세척법 2가지

1. 식초, 베이킹소다, 물

흐르는 물에 3회 이상 씻거나, 식초를 물과 1대 10의 비율로 혼합해 씻어내면 농약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식초 대신 베이킹 소다를 활용해도 됩니다. 하지만 베이킹 소다와 식초를 같이 사용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거품이 나면서 깨끗해진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식초는 산성이고 베이킹소다는 알칼리성이기 때문에 중화가 되어 세척 효과가 떨어지게 됩니다.

2. 주방세제를 이용한 세척

주방세제는 과일 야채를 씻을 수 있는 1종을 선택해야 합니다. 주방세제 뒷면을 보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1L의 물에 액체 주방세제 한번 펌핑하면 약 2ml로 적당한 사용량이 됩니다. 여기에 바나나를 넣고 씻어줍니다.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헹궈준다음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하고 먹습니다.

주방세제 올바른 사용법 클릭!

https://rami7.tistory.com/entry/%EC%A3%BC%EB%B0%A9%EC%84%B8%EC%A0%9C

먹기 전에 꼭지제거

꼭지 부분은 농약이나 보존제가  많이 축적되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끝에서 1 cm 정도 제거하고 드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