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딴거 필요없다! 오메가3을 고를 때 중요한 단 한가지!

by 귀또리1 2023. 9. 7.

↓1. 오메가 3 추출법에 관한 이슈

2. 알티지 오메가에 관한 이슈

3. 식물성 오메가에 관한 이슈

4. A, B의 공통된 의견

5. 결론(필자의 주관적인 입장)

오메가3의진실.
오메가3 도대체 무엇이 정답인가.

1. 오메가 3  추출법에 관한 이슈.

A의견 :저온추출(초임계)방식을 골라야 한다.

이산화탄소를 용매로 하여 50도씨 이하의 저온에서 추출하는 것으로 산패율이 낮다고 합니다. 높은 기술을 요하는 만큼 가격도 비싸진다고 하네요.

그 외의 헥산추출이나 분자증류추출은 화학약품이나 고온의 열을 이용하기 때문에  화학약품의 잔류 가능성도 있고 산패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꼭 저온추출방식으로 만든 오메가 3을 먹어야 한다고 하네요.

B의견 : 저온추출 방식은 의미가 없다.

많은 업체에서 소형어류를 이용하여 오메가 3을 만드는데 이때 사용되는 멸치나 정어리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크기가 큰 12~25cm의 것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그래야 수지타산이 맞다고 하네요. 이런 생선들의 발라낸 살코기는 팔고 남은 머리와 뼈만 사용하여 오메가 3을  만든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단단한 머리와 뼈를 저온추출방식으로만 기름을 짜낸다는 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저온추출방식으로 만들기 전에 머리와 뼈를 부드럽게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통에 넣고 200~300도로 가열해서 생선 원유를 만들고 이런 원유를 저온추출 방식을 이용해서 오메가 3을 만든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저온추출 방식은 의미가 없다는 것입니다.

2. 알티지 오메가3에 관한 이슈.

A의견 : rTG형으로 선택해야 한다.

오메가 3은 TG, EE, rTG형으로 구분됩니다. TG형은 1세대로서 순도는 낮고 흡수율이 높으나 불필요한 포화지방까지 섭취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고 합니다. EE형은 2세대로서  순도는 높으나  흡수율이 낮아서 가스가 차고 설사를 유발한다고 합니다. rTG형은 순도, 흡수율 모두 높고 소화도 빨리 된다고 하네요.

B의견 : 단기적으로는 rTG가 효과가 있기는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같다.

rTG가 효과가 좋은 건 사실이나 그건 단기적인 것이고 장기적으로는 다 똑같다고 하네요. rTG가 좋다고 홍보를 한 업체에서 주장한 연구 논문을 보면 연구기간이 2주 정도밖에 되지 않고 하루 섭취량을 3500mg으로 즉, 고용량으로 실험한 거라 적절하지 않다고 합니다.

3. 식물성 오메가3에 관한 이슈.

A의견 : 식물성 오메가3을 선택해야 한다.

동물성 오메가는 연어, 정어리, 멸치 등을 이용하여 만든 것이고 식물성은 미세조류를 이용하여 만든 것인데 먹이사슬에 따라서 식물성 오메가 3이 좋다고 합니다. 먹이사슬의 위치가 올라갈수록 수은, 중금속, 불순물 함량이 높아지기 때문에 먹이사슬 최하단의 미세조류를 이용해 만들어야 한다고 하네요.

B의: 중금속은 식물성에도 있을 수 있다.

드물지만 식물성 오메가 3에도  중금속이 들어 있을 수 있고 동물성 오메가 3에  중금속이 들어 있다 하더라도 극히 미량이라고 합니다. 식물성 오메가 3은 동물성 오메가 3보다  2~3배 정도 비싸기 때문에 현명하게 선택해야 한다고 합니다. 다만, 식물성 오메가 3은 재배, 생산과정이 친환경적이기 때문에 식물성을 선택하면 좋다고 합니다.

4. A, B의 공통된 의견

1. 오메가 3이 비린내가 안 날 수는 없다. 그래도 요즘에는 기술들이 좋아져서 비린내가 많이 줄었다고 합니다.

2. 해외제품은 피하는 것이 좋다. 해외에서 들여오는 제품은 어떤 유통 과정을 거쳤는지 알 수가 없고 운송기간이 너무 길어서 오메가 3이 산패될 수도 있기 때문에 국내제품을 골라야 한다고 합니다.

5. 오메가 3을 고르는 기준 결론(필자의 주관적인 입장)

알티지니 식물성이니 이런 이슈보다 가장 중요한 게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팔고 있는 오메가 3 중에서   PTP방식(개별 보호 포장) 이라고 홍보가 많이 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병에 한꺼번에 들어 있는 방식으로 많이 섭취했다가 산패 이슈 이후로  요즘에는 개별 포장이라는 방식으로 많이 섭취하는 양상입니다. 하지만 이런 PTP방식도  오메가 3의 산패를 완벽히 막아주지 못한다고 합니다.  

알약의 포장방법에 따라 PVC, PVDC , Alu-alu 방식이 있습니다. PVC방식은 밑면의 알루미늄은 완벽 차단이 가능하지만 윗면 포장 부분이 공기와 습도가 잘 통한다고 합니다.  의약품에 주로 사용되는 PVDC 방식은 PVC포장 위에 한번 더 코팅을 한 것이기 때문에  PVC포장보다는 산패가능성이  낮다고 합니다. 가장 좋은 것은  Alu-alu 포장인데  윗면 아랫면 모두 알루미늄 포장을 한 것으로 산패 가능성이 아주 낮다고 하네요. 그러나 아쉽게도  국내 판매 제품에는 거의 없다고 합니다.

PTP포장용기
PVC/ 대부분의 오메가3포장용기

오메가 3이 산패가 된다면 결국 우리는 발암 영양제를 먹게 되는 것입니다. 알티지니 식물성이냐에 신경을 쓰는 것보다는 포장 방식을 더 신경 써야 합니다. 그리고 유통기한을 확인하고 되독록 이면 빨리 섭취하셔야 하며, 냉장 보관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