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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타이어/엔진오일/얼라이먼트 - 교체주기,비용

by 귀또리1 2023. 11. 21.

 

목차
1. 레이 타이어 교체 비용, 주기
2. 레이 얼라이먼트 검사 비용, 주기
3. 레이 엔진오일 교체 비용, 주기, 키로수

 

 

엔진오일 가격표/ 이미지를 클릭하면 크게 보실수 있습니다.

 

레이 타이어 교체 비용, 주기

레이의 타이어 교체 주기는 차의 상태에 따라서 달라지지만 일반적으로  3만 km 또는 3년마다 교체가 필요하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차의 사용 빈도가 높아 마모가 심하다면 그보다 빠르게 교체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필자는 이번에 타이어를 교체했는데요. 차를 2016년에 구매하고 처음 바꾼 거 같습니다. 정석대로라면 더 일찍 바꿨어야 하지만 사용빈도가 낮은 세컨드 차이기 때문에 타이어의 마모가 심하지 않았습니다.  마모된 부분이 조금 보이길래 겨울이 되기 전에 교체해 주었습니다. 

타이어 교체 비용은 2023년 10월 기준입니다. 저는 공룡타이어에서 교체를 했습니다. 하나당 6만원, 총 24만 원을 지불했습니다. 

 

레이 얼라이먼트 검사 비용, 주기

얼라이먼트는 자동차의 바퀴가 올바른 방향으로 정렬되어 있늕지 확인하고 조정하는 작업입니다. 얼라이먼트가 잘 맞춰져 있으면 타이어의 수명을 연장하고 연비를 향상하고 주행 안전성과 승차감을 높입니다. 

그러나 얼라이먼트가 틀어져 있으면 타이어에 편마모가 생기고 핸들이 돌아가거나 쏠리고 진동이나 소음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얼라이먼트는 토우, 캠버, 캐스터라는 세 가지 각도를 조정하여 균형을 맞춥니다. 토우는 바퀴가 앞뒤로 틀어진 정도이고 캠버는 바퀴가 기울어진 정도이며 캐스터는 바퀴가 회전하는 축이 수직에서 벗어난 정도입니다. 

 

필자는 오늘 얼라이먼트도 검사했는데요. 사장님이 말씀하시길 그 동안 불편하지 않았느냐고 하셨습니다. 제 차는 마트용차이고 일 년에 2천 킬로도 간신히 탈 정도라 그동안 큰 불편함은 없었다고 말했더니 축이 많이 틀어져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컴퓨터로 자세히 설명해 주셨습니다.  레이나 모닝처럼 경차는 후륜축, 즉 뒷바퀴는 조정이 되지 않는다고 하십니다. 그 이유는 경차는 후면의 두 개의 바퀴가 하나의 고정된 축에 달려 있기 때문에 각각 조정이 불가능하고 이것은 기아 오토큐 매장에 가도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그럼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여쭤보니 만 킬로에 한 번씩 점검을 받으러 오면 된다고 합니다. 점검을 받을 때 후륜축이 많이 뒤틀어져 있으면 전륜축과 후륜축 바퀴를 바꾸고 조정하면 된다고 합니다. 

 

저는 저번에 타이어 교체를 이 업체에서 한것이라 휠 얼라이먼트를 무료로 받았지만 얼라이먼트만 받는다면 비용이 발생합니다. 비용은 국산차, 수입차, 그리고 업체마다 다른데요. 최소 5만 원에서 10원까지 한다고 하니 비용을 확인하시고 점검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레이 엔진오일 교체 비용, 주기, 키로수

레이의 엔진오일 교체 주기는 보통 1만키로 또는 1년 마다라고 합니다. 하지만 주행 환경이 안 좋거나 시내 주행이 많다면 7,500킬로 또는 6개월마다 교체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레이의 엔진오일 용량은 2.9리터이고 점도는 5W -30 이 권장됩니다. 

 

제가 오늘 간 업체는 레이 같은 경우 모델이 신형이냐 아니냐에 따라 가격을 나누었습니다. 구형 모델은 45,000원부터 신형 모델은 55,000원까지로 책정되어 있었습니다. 

 

제가 타는  레이는 완전 신형은 아니어서 처음에 5만원의 가격을 말씀하셨는데 원래 3리터 넣어야 하는 엔진오일의 양을 5리터를 넣는 바람에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죄송하다고 45,000원을 받으셨습니다. 

 

사장님께 들은 엔진오일 교체주기는 8천 키로입니다. 그렇다면 저 같은 경우 일 년에 2천 키로 정도를 타기 때문에 4년에 한 번씩 엔진오일을 교체하라는 계산이 나옵니다. 하지만 이 주기는 너무 긴 것 같습니다. 엔진오일은 오래되면 점점 점도가 낮아지고 오염 물질이 쌓여서 엔진의 윤활성능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이 성능이 떨어지면 엔진 내부의 마찰과 부식이 심해지고 엔진의 수명과 성능이 저하됩니다. 심하면 엔진이 과열되어 불이 날 수도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1만키로가 되지 않아도 1년마다 교체해 주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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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323256&code=11151100&cp=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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